2023년 민증발급 가능나이와 미성년자, 법적 성인이 되는 출생연도를 정리해 보았다. 2023년 6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이 적용된다. 일상생활, 사회, 법적 영역 모두에서 적용된다.
이제까지 한국 사람은 한국 나이, 만 나이, 연 나이라는 세 가지 나이가 있었다. 이제 만 나이가 적용됨에 따라 출생연도보다 생일인 '출생일'이 더 중요해졌다. 같은 출생연도라도 생일에 따라 나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만 나이 계산기 - 자신의 한국나이, 만 나이, 연 나이 모두 계산해보고 싶다면
2023년 주민등록증 민증발급 가능나이
주민등록법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발급가능(1년 이내)하다. 주민등록법에서는 만 나이가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는 혼선이 없다. 예를 들어 7월 28일 생이라면 다음 달인 8월 1일부터 민증을 신규발급할 수 있다.
2023년에 민증을 발급할 수 있는 출생연도는 생일 전이라면 05년생, 생일 후라면 06년생에 해당된다. 생일 월 다음 달 1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발급가능하다. 주의할 것은 민증을 발급받는다고 해서 법적 성인을 의미하지 않는다.
2023년 법적 성인
생일이 지났다면 04년생이 만 19세 성인이 되며, 생일 전이라면 03년생이 법적으로 성인이 된다.
2023년 미성년자 만 18세
미성년자는 만 18세까지 적용된다. 따라서 생일이 지났다면 05년생, 생일 전이라면 04년생까지가 미성년자에 해당한다.
2023년 한국나이로 30세가 되는 1994년생
94년생들은 쾌재다. 다시 20대로 돌아가는 기적이 일어났다. 정말 한국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일상생활에서 '한국 나이'를 자주 쓰기 때문에 이들은 2023년에 30살이 돼야 마땅하지만 생일에 따라 만 28세, 만 29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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