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6세대 그랜저(IG) 모델의 경우, 현재 2.5 가솔린은 약 6개월을 기다려야 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소 8월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6세대 그랜저(IG) 모델의 경우 현재까지도 5만여 대 미출고 대기자가 있어, 11월 7세대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GN7) 모델이 출시가 되더라도 실제로 차량을 받아볼 수 있기까지 미궁인 셈인데요.
많은 분들이 7세대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GN7)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다리는 만큼 언제쯤 차량을 받아 볼 수 있을지 애가 타는 상황입니다.
7세대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GN7)와 현행 6세대 그랜저(IG), 현대차의 공급란
현대차는 최근 이 같은 공급란을 해결하기 위해 더 이상 7세대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GN7)의 사전계약을 받지 않기로 발표했으나,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벌써 사전 계약을 해버린 대기차량은 이미 6만 건에 달합니다. 물론 이 6만여 건의 사전 계약 안에는 아직 현행 6세대 그랜저(IG) 모델을 받지 못한 대기자들이 이번 7세대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GN7)로 전환계약을 하신 분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전환 계약을 실시한 고객은 현대차에서 신규 코드를 발급하여 7세대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GN7) 출고 시 기존 사전 계약자들보다 우선적으로 차량을 받아볼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렇게 신규 코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다시 이전 6세대 그랜저로 변경할 수 없도록 제한을 했습니다.
충남 아산 현대차 공장의 여건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소나타과 그랜저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충남 아산 공장에서 소나타의 판매량이 부진을 보이며 기존 소나타의 생산물량을 이번 7세대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GN7)에 투입할 여지도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아산 공장은 그랜저를 월 9천 여대 생산해 내었으며, 급할 경우 1만 2천여 대를 긴급하게 생산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근본적인 차량용 반도체와 원자제 수급난이 안정화된다면 이번 7세대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GN7)의 생산량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7세대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GN7) 하이브리드 실제 출고일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와 원자재 수급난에 더불어 6세대 그랜저와 이번 7세대 그랜저의 엄청난 수요를 제때 맞추기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7세대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GN7)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 후년까지 기다려야 하며, 그 외의 2.5 / 3.5 가솔린 모델의 경우는 이보다는 빠른 내년 상반기쯤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11월 출시 예정인 풀체인지 그랜저 GN7, 6세대 그랜저에서 완전 풀체인지된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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