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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일회용 충전 배터리, GS25와 CU 세븐일레븐 편의점

by cctv작동중 2022. 9. 10.

편의점에서 올해부터 진열되기 시작한 일회용 충천 배터리다. GS25와 CU 세븐일레븐 편의점 모두 판매 중이며, 지점마다 팔지 않는 곳도 있다. 대체적으로 GS편의점에는 어딜 가든 구비되어 있는 것 같다.

 

편의점-일회용-충전배터리-진열된-모습
편의점-일회용-충전배터리

 

 

 

1500mAh 또는 1300mAh 배터리 용량을 가진 일회용 배터리다. 이전에 배터리를 대여해주는 시스템도 편의점에 있었으나,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이렇게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

가격은 3500~4000원이고 갤럭시 C타입과 아이폰 8핀 모두 지원한다.

 

 

실제로-편의점-일회용-충전배터리-꽂은-모습
실제로-편의점-일회용-충전배터리-꽂은-모습

■ 성능 및 장점

1500mAh 일회용 배터리 용량이라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외부에서 정말 급하고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때는 매우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전체 배터리 용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30%~40% 정도까지 충전된다고 제품에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체감 상으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대략 20% 정도 충전이 올라간다.

 

편의점-일회용-충전-배터리
편의점-일회용-충전-배터리

충전 속도

충전 속도 역시 보조배터리나 일반적인 충전기의 충전 속도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1A이기 때문에 빠른 충전 속도에 익숙해져버린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현재 자신의 스마트폰이 20~10%대 아니면 꺼지기 직전이라면, 최소한 꺼지지 않고 충전기를 꽂은 상태에 사용 가능한 정도다.

 

 

※ 사용 팁

아이폰 13프로 기준으로 실제 사용해보면 절반 가까이 채워졌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이 일회용 배터리를 꽂아두고 가만히 놔두어야 한다. 만약 꽂은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면 이전 용량에서 더이상 줄어들지 않고 쓸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결론

 

핑크색-편의점-일회용-배터리
핑크색-편의점-일회용-배터리

외부 활동 시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급한 불을 끌 수 있다. 사이즈나 무게, 디자인도 심플하고 예쁘기까지 하다. 일단 스마트폰에 꽂아두면 폰이 꺼질 염려는 덜 수 있다. 정말 급할 때 따로 보조배터리를 사는 것도 비싸고,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을 때 꽤 요긴하게 쓸 수 있겠단 생각이다.

 

애초에 이 제품은 빠르고 많은 양의 충전 성능을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외부에서 급한 상황에 아주 간단하게 폰이 꺼지지 않도록 버티게 해 주며 충전도 20% 이상 해준다. 4000원치고는 나름 가심비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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