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박보검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두 배우의 출연 루머가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자마자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만큼 두 배우의 인기가 실감된다. 이같은 언론 보도이후 각 소속사 측은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아이유 출연 검토중, 나의 아저씨 감독과 또한번 호흡 맞출까
아이유의 배우 경력은 2012년 드림하이로 시작되었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도 출연했지만,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연기자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것은 당연 나의 아저씨일 것이다. 바로 나의 아저씨의 감독은 김원상 감독이었고, 미생과 나의 아저씨, 시그널 등 명작을 만들어낸 감독이다.
이번 김상춘 작가의 차기작 인생(가제)의 연출을 바로 김원상 감독이 진행한다. 이미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아마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싶다.
임상춘 작가의 신작, 인생(가제) / 동백꽃 필 무렵의 작가
두 배우의 출연 소식과 관련된 드라마의 작가로는 임상춘 작가다. 임상춘 작가는 두 배우의 출연 소식 관련 기사 속에서도 이에 뒤쳐지지 않는 관심을 받고 있다. 임상춘 작가는 바로 동백꽃 필 무렵의 작가 였다.
당시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었다. 출연 배우 뿐이 아니라, 동백꽃 필 무렵은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대본으로 출연 배우뿐만 아니라, 작품 그 자체로 시청자들을 푹 빠지게 했었다. 그러니 이번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에 관심과 기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유의 상대역은 박보검
2020년 해군에 입대한 박보검은 올해 2월 미복귀 전역 신고를 했으며, 영화 한산에 출연하여 오늘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한 9월 9일 방영될 청춘MT도 곧 티빙에서 방영 예정이다. 이제 슬슬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는 박보검이다.
하지만 박보검의 소속사는 한 매체가 소식을 전한 아이유의 상대역은 박보검이다, 라는 사실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김상춘 작가의 신작에 출연 제의를 받는 적도, 이를 위해 미팅을 한일도 없다며 입장을 밝혔다.
만약 아이유와 박보검, 두 배우가 출연 확정을 짓는다면 또 한 번 대중들의 인상에 깊이 남을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춘 작가와 김원상 감독과의 케미 역시 흥미롭다.
9월 9일 박보검 출연하는 청춘 MT
박보검 뿐만 아니라 김유정, 채수빈 등 구르미 그린 달빛의 출연 배우가 모두 출연한다. 티빙 오리지날로 방영될 청춘MT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나수마나라' 출연 배우들이 떠난 연합 MT를 그릴 예정이다. 티빙에서 공개한 티저 영상과 사진들은 벌써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 있다. 3팀 3색의 배우들을 모두 볼 수 있는 기획인 만큼 각 드라마와 배우들의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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