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 및 권고 전환 방침이 확정되었다.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인 1월 30일에 자정 기준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해제는 코로나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 역시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자율 착용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실내 마스크 해제 언제
방역관리당국 정부의 공식발표가 있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2년 3개월만에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정부는 설연휴 이동 인구가 많아, 설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인 1월 30일 월요일 자정을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된다.
다만 아직 1단계 전환인 만큼 의료기관과 대중교통과 같은 공공시설 이용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유지된다. 만약 이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을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실내 마스크 해제 예외장소 (의무 유지)
-대중교통 : 지하철, 버스, 기차, 여객선, 택시, 항공기 등
-의료기관 및 약국
-고위험군이 많이 몰리는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각 교통수단 '실내 탑승 중일' 할 때만 의무 착용이다. 지하철역, 승강장, 기차역 플랫폼, 버스 정류소, 공항 안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아니다. 택시는 필폐된 공간이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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