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코로나로 접어들면서 스티커 사진 트렌드는 현재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고급 촬영 및 인화 기계 등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생네컷, 하루 필름과 더불어 포토이즘 브랜드도 이 중 하나입니다. 포토이즘 가맹점 창업 비용 및 월 매출(순수익)을 알려드립니다.
- 포토이즘 본사에서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무인 사진관
2010년에는 스티커 사진관(일명 스티커 뽑기방), 2020년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현재 대형 브랜드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보다 감각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 트렌디한 소품 및 고품질의 촬영 기계 및 인화장비를 사용해 10-20대 젊은 층의 문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업종의 무인 점포에 비해 초도 비용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지만, 이제까지 추이를 볼 때 무인점포 업종 중 시장 전망성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인 사진관 브랜드
가장 먼저 무인 점포형 사진관에서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는 인생네컷입니다. 불과 2년 전부터 강남역, 홍대, 영등포, 대학로, 노원 등 각 지역별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스 상권을 중심으로 많은 점포 개설이 이뤄졌습니다.
포토이즘
현재는 인생네컷 이외에 여러 프랜차이즈 업체가 생겨났습니다. 포토이즘은 인생네컷, 하루필름, 셀픽스 등 시장 상위 브랜드과 경쟁하고 있는 가맹점입니다.
장점은 두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평수의 점포 개설이 용이하고, 기계값, 인테리어 비용이 적게 지출된다는 점입니다. 2023년 기준 전국 288개 가맹점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역, 이외 주요도시에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역] 점포 현황
[이외 전국 주요도시] 점포 현황
인생네컷은 브랜드 네임 밸류가 높아져 도시 중심상권 1층에 입점 시 임대 보증금에 더해 권리금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소 15평 이상의 공간에 개업하길 원합니다. 실제로 10평짜리를 개업하려고 하면 잘 안 해주는 편입니다.
그해 비해 포토이즘은 상대적으로 10평부터 창업할 수 있고 중심상권의 메인 위치는 아니지만 주변 틈새 자리를 이용해 점포 개설이 용이해 여러 선택지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무인 점포형 사진관 창업, 왜 가맹점을 통해 해야 하는가
앞서 말했다시피 이 사업의 성패는 좋은 자리, 인테리어, 브랜드 네이밍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위치 선점을 위한 상권분석 등 본사 담당 직원과 처음부터 함께 움직입니다.
담당자의 실적이 달려있기 때문에 창업주 분들이 최대한 매출이 보장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이후 가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문의사항을 언제든 물어보고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맹점 로열티는 가져가긴 하지만, 어느 정도 월 순이익을 보장해 준다는데 있습니다.
포토이즘 초기 창업 비용
정확한 정보를 위해 포토이즘 본사 문의 후, 직접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궁금해하실 사항만 추려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당 점포개설 비용 및 가맹점 로열티, 월 매출 및 지출, 월 순이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점포개설 비용
아래 비용은 점포 임대료(임차 보증금)와 월세, 권리금은 제외권 금액입니다.
[10평 기준]
[15평 기준]
[20평 기준]
보증금 항목은 임차 보증금이 아닌 가맹점 계약해지 후 돌려주는 금액을 말합니다. 이는 0원입니다.
기타 항목은 초기 본사 납입 비용 및 인테리어 비용이 제외된 금액으로, 사진/인화 기계 비용 및 설치 비용과 인화지 소모품 비용, 기타 초도 물품 비용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초기 창업 비용을 항목별로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5평 기준, 3대 기계를 운영했을 시 비용으로, 초기 본사 납입금과 인테리어 비용이 추가된 금액입니다.(▼).
기계 가격
포토 키오스크 항목은, 즉 사진촬영 및 인화 기계 자체의 구매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1대당 2,000만 원입니다. 이는 어느 브랜드를 이용하든 비슷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중고로 사용하길 원한다면 1대 당 600-700만 원까지 절감하실 수도 있습니다. 담당자와 상의하실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 평당 300만 원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3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인생네컷은 평당 35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이 발생합니다. 물론 셀픽스 같은 브랜드는 평당 100만 원 정도로 저렴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무인 사진관은 인테리어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10-20대 고객들이 공간에 머물며 사진을 찍는 공간이므로 깔끔하고 트렌디해야 합니다. 이를 연출하기 위한 인테리어는 손님들 한 명이라도 더 끌어오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 포토이즘에서는 인테리어 자체 진행을 원하는 창업주에게 디자인 및 감리비 평당 3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설치 및 세팅 가격
서버 셋팅 항목은 기계를 들여오고 손님들이 셀프로 찍고 인화할 수 있도록 초기 소프트웨어 값을 설정해 주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서버 매니징(관리)은 월 5만 원이 발생됩니다.
가맹비 및 교육비
가맹비 항목은 600만 원, 초기 상권 조사부터 위치선정 등 가게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비는 200만 원이 지출됩니다.
필수설비 비용
필수 설비는 포토 키오스크에 결합해야 하는 필수 장비를 말합니다. 모니터, 지폐교환기 등이 포함되어 약 400만 원이 발생합니다.
포토이즘 창업 시, 초기 비용 합계
15평, 신품 기계 3대 기준, 합산 시 약 1억 2천만 원이 발생합니다. 1억 2천만은 임차 보증금, 월세, 권리금(발생 시)이 제외된 금액입니다.
*비용 절감 팁
중고 기계로 구입하고, 인테리어를 자체 진행한다면 2-3천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수를 10평 정도, 기계를 2대 정도로 구비한다면 창업비용은 7-8천만원까지 떨어집니다.
이제까지 무인점포 사진관 브랜드 중 포토이즘 프렌차이즈 창업비용을 항목별로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무인사진관 브랜드 대비 가장 합리적인 곳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창업 이후 월 매출액과 운영 지출 등 수익구조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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