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사진관 창업과 관련한 포스팅입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무인 점포 창업에 눈을 돌리시는 분들이 많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업종도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무인 점포 사진관 창업은 그 중에서도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쪽에 속합니다. 브랜드, 기계 비용, 인테리어 비용 등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무인 사진관 창업
동향 및 특징
2010년대 스티커 사진의 트랜드가 2020년 코로나 시대 이후 현재는 인생네컷, 하루필름, 셀픽스 등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습니다. 무인 점포 업종 중 무인 사진관은 꽤나 긴 역사성을 갖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도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인 사진관 업종 특성상, 10-20대들이 많이 다니는 핫플레이스 1층에 주로 개점합니다.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리(위치)'입니다. 여기에 무인 사진관의 브랜드, 인테리어 요소가 매출 영향에 중요합니다.
참고 : 셀프 무인 사진관(장소 대여형)
'무인 점포형' 사진관과는 조금 다른 성격입니다. 사진관에서 사진사가 찍어주는 공간에 사진사만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촬영기기와 인화장치, 약간의 소품 등을 구비해 놓으면 손님이 직접 원하는 컨셉과 조명 등으로 맞춘 뒤 '리모컨' 버튼을 눌러 셀프로 찍는 방식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장소를 임대해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하는 공간 대여형 무인 사진관입니다. 주 이용 고객층은 20대 중반~30대까지 다양합니다. 커플사진, 바디프로필 사진, 우정 사진 등 특별한 공간에서 조금 더 퀄리티있는 사진을 원하는 분들이 이용합니다.
예시▼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인 점포형보다 임대료 및 기계 구매에서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신 인테리어나 소품 구비, 홍보에 좀 더 힘을 싣는 모양세입니다.
무인 점포형 사진관 브랜드
인생네컷
하루필름
셀픽스
포토이즘박스
포토플렉스
그믐달
셀프 무인 사진관 브랜드
무사엔
* 파티룸 대여처럼 개인형으로 창업하는 분들이 많음
운용예시▼
무인 점포형 사진관 창업 비용
총 비용 : 8천 ~ 1억 이상 편차
브랜드없이 개인이 가장 저렴하게 했을 시 8천원 만원부터 브랜드끼고 하면 1억 이상 ~ 1.5억까지 초기 비용이 발생합니다. 기계 비용, 인테리어 비용은 얼마나 할까요?
상세 항목별 비용
-기계 비용 : (브랜드별 상이) 평균 : 1대당 약 2000만원
* 중고로 구매하면 가격은 600-700백만원으로 떨어집니다.
-평수 : 평균 15~20평
-인테리어 : 3천~5천만원 (인생네컷 평당 350만원 / 셀픽스 평당 100만원 정도)
-임차 보증금 : 대부분 핫플레이스에 위치해서 비쌈. 3,4천만원 ~ 1억
* 인생네컷처럼 유명 브랜드로 핵심상권에 자리잡으려면 보증금 별도로 '권리금'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역시나 기계값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여기에 인테리어값, 임차 보증금도 타 무인점포 업종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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