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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작일, 발급일, 발급방법, 카드 이용방법, 사용 가능 지역

by cctv작동중 2023. 12. 20.

2024년 1월 23일부터 월 6만 2천원만 충전하면 서울, 경기 일부 지역의 전철 및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구체적인 발급 시작일, 발급방법, 이용방법 등을 정리했습니다.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카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카드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기후동행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월 6만 2천원만 결제하면 한 달간 사용하는 서울 (경기 일부 포함) 전역의 모든 전철과 버스, 따릉이를 횟수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비 절약 서비스입니다.

 

내년 하반기 전철 요금이 또 오르므로 무조건 이 카드를 이용하게 이득이라고 봅니다.

 

최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사용 가능 지역 및 실 사용 시작일

 

서울시가 발급하는 카드라 일단 서울 내 모든 교통수단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론에 따라 서울과 인접한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이용은 시범기간 중 또는 본격 시작일부터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추가 - 최근 소식에 따르면 인천 지역과 김포 대중교통, 그리고 김포골드라인은 2024년 4월에 이용가능합니다.

 

추후 추가되는 소식이 있으면 본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서울 전철

 

기본적으로 서울 내 전철 이용이 가능합니다. 1~9호선, 분당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 ~ 김포공항 등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요금이 다른 분당선은 현재 제외돼 있습니다.

 

 

유의사항 - 수도권 출퇴근자

아직 시범사업 중이라 경기~서울 출퇴근자를 만족시키진 못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다면, 시범일 시작일인 1월 27일부터 이용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로 보면 경기에서 서울 방향으로 카드를 찍을 때는 적용받지 못하며, 서울 지역 내에서 출발해 경기권으로 넘어가는 퇴근 1차례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서울 이용자 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언급했다시피 여론 상황과 각 시 도 움직임을 보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내년 안에 수도권 전역까지 모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울 시내 시외 버스

 

시내 시외 버스의 경우도 동일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버스가 서울면허를 가지고 있는 버스면 모두 가능한데, 검색창에 해당 버스 노선을 검색하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이 아닌 다른지역 면허를 가진 버스라면 아직 이 카드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광역버스 심야버스

 

요금체계가 다른 광역버스 심야버스는 아직 포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심야버스 중 하나인 (N버스) 올빼미 버스 역시 시범사업 시작일인 1월 27일부터 이용 가능 대상으로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릉이 자전거 이용

 

이밖에 서울시 따릉이 자전거도 1시간 단위로 무제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이외 경기 인천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경기 인천 등은 아직 참여가 확정되지 않아 포함되지 않으채 일단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만 바로 사용은 못하더라도 시민들의 여론때문에 서비스 중에 개편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발급 판매일, 사용 시작일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23일부터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5일 뒤인 1월 27일부터 실제 기후동행카드를 찍고 혜택을 적용받습니다.

 

이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는 1월 27일 부터 6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칩니다. 이후 사용 가능지역 개편 및 서비스 불편 개선 후, 7월부터는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운용됩니다.

 

카드는 두 종류입니다.

 

따릉이 자전거를 포함하여 사용하고 싶다면 월 6만 5천원, 따릉이를 포함하지 않고 사용하고 싶다면 월 6만 2천원입니다.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카드 구매 및 사용 방법

실물카드와 모바일 카드 두 가지 모두 가능합니다. 

 

 

실물카드 이용방법

실물카드 가격은 3,000원 입니다. 구매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 등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구매처 목록은 다산콜센터 120에 전화하시거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범운영 시작일인 1월 27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이기 때문에 빠른 구매가 필요해보입니다. 일단 서울시는 실물카드 10만장을 구비해놓았다고 합니다.

 

번거롭다면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는게 편리해 보입니다.

 

사용 방법

실물 카드를 구매 발급하셨다면, 역내 무인충전기를 통해 바로 충전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 이용원인 6만 2천원 또는 6만 5천원을 충전한 뒤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 이용 방법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1월 23일부터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실물카드와 동일합니다.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월 이용료를 결제한 뒤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1월 23일부터 모바일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유저입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7월부터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 유저들은 실물카드를 선발급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충전, 환불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문의와 안내는 다산 120 전화, 티머니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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